실제 원룸벽단열공사 현장의 시공 흐름입니다.
원룸벽단열공사는 공간이 좁아 시공 중에도 최소한의 생활이 이어져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다른 시공과 다릅니다. 방과 주방, 욕실이 한 공간에 모여 있어 가구를 옮길 여유가 크지 않고, 시공 범위를 벽 전체가 아니라 특정 구간으로 좁혀야 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원룸은 건물 구조상 외벽에 접한 면이 넓은 경우가 많아, 창가 쪽 벽이나 현관 옆 벽처럼 외기와 가까운 자리에서 냉기가 먼저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붙박이장이나 침대가 벽에 바짝 붙어 있는 구조가 많아, 공기가 통하지 않는 벽면 뒤쪽에서 곰팡이가 먼저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공 전에는 가구를 어디까지 옮길 수 있는지, 시공 기간 동안 생활이 가능한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벽 전체를 한 번에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냉기가 두드러지는 구간부터 나눠 진행하기도 하며, 공정 중 발생하는 분진과 소음을 줄이기 위한 보양도 함께 신경 씁니다.
다세대 건물에 포함된 원룸이라면 위·아래·옆 호실과 벽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 한 호실의 환기나 난방 습관이 다른 호실 벽 온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룸벽단열공사는 해당 호실 벽면뿐 아니라 건물 전체의 배치도 참고해 시공 범위를 정합니다.
좁은 공간일수록 단열재 두께로 인한 실내 면적 손실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확보 가능한 두께 안에서 효과를 낼 수 있는 자재 구성을 택하고, 생활 동선을 해치지 않는 순서로 공정을 나누는 것이 원룸벽단열공사의 핵심입니다.
작업 중에는 통화가 어려울 수 있어요. 시공 지역과 벽면 사진을 남겨주시면 순차적으로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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